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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으로 세계 민주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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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화새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7-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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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피부관리 정치인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상이 세계정치학회의 상으로 시상되는 것은 김대중이라는 정치인이 단순한 현실 정치인이 아니라, 위대한 정치 사상가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그런 점에서 김대중 개인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영예이기도 합니다. 세계정치학회와 한국정치학회, 김대중재단을 비롯하여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DJ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김대중 대통령을 깊이 존경합니다. 저의 정체성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한마디로 저는 김대중 사람입니다. DJ가 20대의 저를 발탁하고 키웠습니다. DJ 아래서 정치를 배웠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제가 정치적 비바람을 겪으며 조용히 물러나 공부하던 시절, 대통령님께서는 ‘정치를 오래 할 사람이니 지금 퇴수(退修), 물러나 내공을 닦는다는 의미의 퇴수하기를 참 잘했다’며 격려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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