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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터리사와의 계약은 단순 공급을 넘어선 공급망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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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만하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8-04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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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스웨디시 패션 기업 LF가 AI·메타버스·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전략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겨냥해 브랜드의 팬덤을 구축하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이다. 디지털 콘텐츠와 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고도화 해 온라인 채널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마곡역스웨디시 LF는 최근 AI 기반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마케팅 활동 전반에 도입하고 있다. LF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알레그리'를 시작으로 지난 2023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AI 콘텐츠를 도입하고 있다. 기존 모델 촬영 방식을 대신해 AI가 생성한 모델과 배경, 제품 착장 이미지를 활용해 화보를 제작한다. AI 콘텐츠는 모델 촬영보다 감각적인 표현이 용이하고 콘텐츠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헤지스'의 국내 온라인몰 헤지스닷컴에도 AI 기반 콘텐츠를 도입했다. 헤지스닷컴은 헤지스의 2025 봄·여름 시즌 '페어리 랜드' 컬렉션을 소개하면서 AI가 만든 영상으로 착장 정보를 영화처럼 풀어냈다. 영상 하단에는 제품 정보를 연동시켜 자연스럽게 쇼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룩북보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쇼핑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디지털 테이티브 소비자들을 겨냥한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LF는 온라인 판매 채널을 브랜드의 세계관과 감성, 창의성을 담아내는 디지털 플랫폼이자 팬덤을 구축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는 온라인 채널에서 단순히 제품만 구매하기보다 브랜드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에 더 관심이 기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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