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장소는 대부분 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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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필라테스 특히 작업장(28.7%), 논밭(14.4%), 길가(13.9%) 등에서 야외활동을 하는 중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61.1%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비율은 33.6%였다.
질병청은 "농어민과 야외 작업 종사자는 고온 환경에서의 장시간 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물을 마시며,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열대야 때는 실내 온도·습도 관리, 수면 전 샤워 등 숙면을 돕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응급실을 보유한 서울 소재 모든 병원(70개소)이 참여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 5월15일부터 이달 7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8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기간 대비 약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올해는 이른 더위로 인해 지난해(5월 20일∼7월 7일)보다 5일 앞당겨 감시 체계 운영을 시작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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